김사장님.그리고 엘지토탈 직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와~~~~무지 덥네요.어제가 말복인데 삼계탕이나 드셨는지요.ㅎㅎ
제가 한그릇 대접해야 하는데 염치없이 여쭈어만 보네요^^*.
넘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요..죄송해요..
작년 요맘때 우리집 공사할때도 너무 더워서 김사장님.직원들 모두 고생하셨고,
시원한 얼음물 가져다 드리느라 저도 힘들었었는데 올 여름은 더 덥네요..
그 더위 속에서 고생해주신 덕에 이렇게 예쁜 집에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겨낼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티브이 보다가 인테리어공사 이야기가 나오길래 문득 엘지토탈 생각이 나서 글을 써 본답니다...
다시한번 예쁜집 공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무더운 날씨 가운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 참..인테리어공사내용이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한가지 아쉬운 것이 바닥마루 색상이네요.
김사장님께서 우리집이 낮은층이고 햇빛이 작게 들어오니까 화이트톤의 밝은색 마루컬러를 추천해주셨는데,
제가 개구쟁이 우리 사내애들때문에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진한 아카시아 컬러를 고집하여 시공하였는데,
애들은 시간 지나면 자랄건데 당장만 생각한 내 어리석음이 한탄스럽네요..
전체 인테리어 컨셉이 화이트톤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하여서 집도 무지 넓어 보이는데,
바닥마루컬러까지 화이트톤이었음 더욱 넓어보이고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인테리어 전문가이신 김사장님 의견에 따르지 않았던 것이 후회...후회...후회...
담에 큰 집으로 이사가서 인테리어공사할때는 사장님의견에 절대 따르도록 할께요 ㅠㅠ.
건강하시고 엘지토탈의 발전이 발전하시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사당동 늘푸른 맘 올림)